JD Diary/2015

(15.4.8) 안산 요양원 공연

Sound of JD 2015. 4. 9. 09:43

 안산 단원구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공연이 있어 장비를 챙기는 중입니다.

 

휴~ 짐이 꽤 많습니다~ ㅎㅎ

 

 

 

 

 

 

 

 

 

 

 오늘 공연에 쓰인 제 장비들입니다.

 

큰 보드는 너무 힘들어서

들고 다닐수 있는 사이즈로 줄였더니

편하고 좋습니다. ㅎㅎ

 

사실 이정도로도 맞출려면 왠만한

하이앤드 기타 중고값은 나오니

사이즈가 작다고 무시할순 없네요.

 

퀄리티가 떨어지는 녀석들이

아니라 빠빵한 녀석? 들로 채운 탓도

좀 있기는 하지만요~ ㅋㅋ

 

그리고 어쿠스틱과 보컬 D.I로 쓰는

AER Daul Mix도

간단한 공연에는 꽤나 유용합니다.

 

 

 

 

 

 

 

 

 

 

세팅을 해놓고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PA 스피커도 있는데 사진에 안보이네요~ ㅎㅎ

 

 

 

 

 

 

 

 

 

 

오늘 곡 리스트네요~

올래,

얼씨구나,

섬마을선생님,

너의 의미,

여자랍니다,

부초같은 인생,

사랑의 베터리,

수백향,

나성에 가면,

내나이가 어때서.

 

 

 

 

 

 

 

 

 

 

 

요양원이라서 외진곳이라 생각했는데

 

큰 건물의 3층일줄이야... ㅎㅎ

 

오늘 공연은 Lee's와 미스씨와 같이 진행되었는데요

연세있으신 분들을 대상이다 보니

트로트로 준비를 했습니다.

 

군악대 제대 후에는 트로트 행사가 없었는데

참 오랜만에 해보니 전 어쩔수 없는 한국인인가 봅니다.

 

공연하는 저희도 신났고 보시는 어르신들도

즐거워 하셔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