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Diary/2014
(14.8.30) 교사 비전세미나
Sound of JD
2015. 3. 17. 00:12
전 굉장히 뻘쭘한 표정을
잘 짓습니다~ ^^
교회 반주시 깁슨 기타 가져가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전 들고 갑니다.(그리고 혼나죠~ ^^)
워낙 깁슨 스타일을 오래 쳐 왔고
제가 좋아하고 있어,
펜더도 있지만 이상하게
항상 깁슨이 먼저네요.
하지만 요즘은 가볍고
범용적인 기타가 땡기고 있습니다.
(59가 가볍지만 3kg 후반이라...)
이펙터 가방 두개와 깁슨 59 입니다.
멀티이펙터를 하나 사야겠네요.
이펙터 두개는 좀 많이
무겁기는 하네요~ ^^
앰프는 레이니였는데
예전에 쓰던 모델이라 반갑더라구요.
교회가 참 이쁘고 단아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반찬을 찍어 둘걸 그랬나봐요.
정말 많은 반찬과 거기에 맛도
훌륭했던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이곳 안에의
인테리어도 참 멋졌습니다.
모니터 스피커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힘든 연주였지만 베이스 형님 듣고 따라갔지요.
베이스 형님과는 오랫동안 같이 여기저기 수련회나
교회 반주를 도와주다 보니 눈빛만 봐도 대충
뭐 하라는건지 이제는 느껴져요...
(간혹 솔로 그렇게 하지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