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의 핵심을 담당을 이펙터들입니다.
녹음시 노이즈의 위험에 파워케이블을
아낌없이 장착했습니다! ㅎㅎ
무난한 어쿠스틱입니다.
역시 깁슨과 마틴이죠~ ^^
자기 색깔도 있고 여러 장르에 어울리고
꽤나 멋진 친구들이죠~
타일러와 앤더슨입니다.
뭐 말이 필요없는 친구들입니다.
어디에든 어울리는 사운드를 내주는 기타니까요.
타일러는 자기 색이 확실히 있고
앤더슨은 어디든 묻히고 좋습니다. ㅎㅎ
기타 장비보다는 사실...
녹음실의 장비가 후덜덜하죠... ㅠㅠ
기타따위는 싼거였습니다~ ㅋㅋ
저녁입니다. ㅎㅎ
녹음 후에 먹는 밥은 다 맛있죠~ 뭐~ ㅋㅋ
이펙터의 생명은 파워인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역시 좋은 파워 케이블을 써야 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Ethos와 UD 입니다.
자기 색깔이 있는 친구들입니다.
가격도 요새 많이 착해졌고 말입니다~ ^^
으아~ 손이 안돌아가요~
다시 해볼게요! ㅋㅋ
볼륨도 엄청 써야 하네요~
바쁘다 바뻐~ ㅋㅋ
A.N 스튜디오의 이태호 실장님이
사운드에 굉장한 투자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스튜디오에서는 생각보다 이렇게
신경 안써주시는데...
기타 녹음시에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 많은 방법을 제시하여 주시는
대단한 분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케비넷 뒤에도 마이크를~
마이크 참 많이 쓰고
틀리면 많이 부끄럽죠... ㅠㅠ
타일러는...
제가 뭘 쳐도 멋지게 나오네요.
ㅎㅎㅎ
마이크로 예민하게 들어오는 만큼
톤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네요...
보통 라이브보다 신경이 많이 쓰였던 부분입니다.
어쿠스틱 녹음은....
숨도 어떻게 쉬는지 기억 못할정도로....
숨막히는 작업이죠~
안은 굉장히 넓은데
밖에서 보면 그렇게 넓어보이지 않네요~ ㅎㅎ
이번 녹음에서 타일러가 많은 역활을 했습니다.
앤더슨도 좋지만 좀더 색을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녹음은 역시 긴장의 순간이네요~ ^^
테일러 어쿠스틱을 쓴 날은
2일째부터인데요~
전날에 줄을 챙겨오지 못해 녹음을 하지 못했기에
2일째에 녹음을 들어갔습니다.
제 기타는 아니고 의인맨의 기타인데요~
존피어스 스트링은 정말 어디든 달아서 써도
그 기타의 소리를 제대로 표현해주네요.
너무 저가형 기타에는 좀 아쉽지만
왠만큼 완성도가 있는 기타에는 후회하지
않을만한 소리를 내주는 좋은 줄인것 같습니다.
줄 가는김에 유지관리용품으로 간단한 관리까지~ ㅎㅎ
요새 어쿠스틱의 양대산맥 테일러와 마틴이죠.
전 마틴을 정말 좋아하지만~
테일러도 어울리는 음악이 확실히 있기에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래도 마틴에 손이 갈수밖에 없네요~ ^^
첫날은 제가 가져온 케이블을 썼고~
둘째날은 실장님이 빌려주신 까나레 케이블인데
빈티지납으로 땜을 하시는 엄청난 분이셨습니다.
다시 한번 놀라고 또 놀랐죠~ 헐!!
앤더슨은 역시 어디다 써도
어울리는 성격 좋은 친구입니다~ ㅎㅎ
이번 녹음에서 숨어 있는 조연들입니다~ ㅎㅎ
모니터도 정말 중요하죠~
약간만 소리가 틀어져도 신경이 쓰이니까요.
한참 녹음중일때 찍은 사진인거 같네요~ ^^
아 이제 마무리 할때 사진이었나...
흠~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이번 녹음에 기타는 6대 정도 썼네요.
타일러, 앤더슨 일렉기타~
마틴, 테일러, 깁슨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Gagnon 아치탑도
녹음에 간간히 꽤 많이 쓰이게 되었지만
사진이 남지 않아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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