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ender 56 Relic
연주감 :
락커 피니쉬 메이플 넥은
꽤 연주하기 힘든 편입니다.
지금은 리프렛을 했지만
원래 프렛은 낮은 편이라 밴딩시 불편함이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일렉 기타중
가장 치기 불편한거 같습니다.
사운드 :
노이즈가 따라오는 옛날것의
고집인 싱싱싱 픽업이죠.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힘도 없고 노이즈도 많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수가 없습니다.
기타의 오리지널티를
추구하는 음악이라는 어울릴 것 같죠.
내구성 :
헤드머신의 견고하지 못하고
암의 나사도 살짝 휘어 짜증납니다.
메이플이라 처음에는 넥의 변형이
좀 있었지만 이제 자리를 좀 잡았고요.
기타 관리 초보라면 락커 피니쉬
통메이플은 절대 권하지 않겠습니다.
외 관 :
길에서 주워온 듯한 지저분한 기타죠~
기타치는 사람들이나 레릭 환영이지,
아닌 사람들에게는 길가다 주워서
쓰는 기타로 보이니까요.
총 평 :
그래도 펜더는 왜인지
메이플이여야 할것 같습니다.
로즈우드를 싫어하는게 아닌데
펜더만큼은 메이플이 좋다!
다프네 블루가 아이폰 사진으로는 아쉽게 나오네요...
좀더 빈티지하고 이쁜색인데
살짝 아쉽네요. ㅠㅠ
2. Gibson 59 V.O.S
연주감 :
현재 줄을 완전 붙여 놓아 쓰는 상태이지만
전혀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앤더슨이나 타일러보다
낮은듯합니다.
넥이 두껍기는 하지만
손에 촥 감기는게 좋습니다.
락커 피니쉬라 여름에는
좀 끈적이는 편이고요.
사운드 :
싱글의 노이즈는 줄였지만 험버커의 어두움이 있죠.
그래도 강하고 거친 사운드에는 일품입니다.
스탠다드나 트레디셔널에 비해 좀더
싱글스러운 험버커지만
그래도 험버커인만큼 강합니다.
3개의 셀렉팅밖에 없지만
볼륨과 톤만 만지면 어떤 음악에도 어울립니다.
내구성 :
깁슨은 워낙 헤드와 넥의 분리를
많이 봤기에 불안합니다.
튤립 튜너가 이쁘기는 하지만
약해보이고 음정이 나가는것은 짜증이 납니다.
외 관 :
전 스트랫보다는 레스폴을 더 좋아합니다.
사운드나 외관은 정말 맘에 들지만
튼튼해 보이지 못한 것은 사실...
총 평 :
펜더와 양대산맥인 깁슨...
깁슨은 일렉,
어쿠스틱,
아치탑 모두 좋아합니다.
대신 가격이 짜증날뿐...
3.Tom Anderson D.T.C
연주감 :
010 게이지로 세팅되어
줄을 지판에 완전 붙였습니다.
비록 009보다는 장력이 있지만
연주감은 앤더슨이 정말 짱은듯해요! ㅠㅠ
펜더 깁슨을 치다 이녀석을 치면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사운드 :
이 녀석은 리드미컬한 것이나
팝적인 것에 더 어울립니다.
모던한 사운드가 일품인듯 합니다.
내구성 :
다른것은 다 괜찮지만
살짝 찜찜한게 있습니다.
브릿지 나사가 나무에 바로 박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때문에 나무가 파인다는둥
브릿지를 플로팅하면 나사가 휜다는둥...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아
직까지 전혀 문제없이 쓰고는 있다.
오히려 울림이 더 좋다는 평도 있습니다.
외 관 :
은은한 멋의 퀼티드입니다.
화려한 맛은 없지만 수수함과
어울림의 조화가 꽤 멋집니다.
튀지는 않지만 무난하여
연주시 가장 애용하고 있습니다.
총 평 :
앤더슨 브릿지가 까이는걸
많이 봐서 살짝 고민했었지만...
정말 아무 문제없이 쓰고 있습니다.
하... 스위치루가 불편할줄 알았지만
이제는 너무 편합니다. ㅋㅋ
탑은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 습니다.
4.James Tyler S.E HD
연주감 :
두꺼운 깁슨 넥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절대 불편하지 않고
손에 쫘악 감깁니다.
지판이 살짝 스켈럽같이
되어 있어 편한가?
아직 그것은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
사운드 :
펜더의 빈티지함과
모던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자기 성격이 꽤나 있고요.
합주시 절대로 묻히지 않고
튀어 나오며 자기를 과시하는 편입니다.
그러해도 음악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내줍니다.
내구성 :
쿼터손 넥은 절대 휘지 않을듯 해보입니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ㅠㅠ
외 관 :
화려한 탑이 아니라
말리부 비치를
연상케하는 피니쉬입니다.
거기에 금장으로 되어 있어
매우 고급스러운 멋을 가지고 있죠.
총 평 :
앤더슨이 가지고 있는 기타중
제일 치기 편하고 톤의 가변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왜 자꾸 이녀석에
손이 가는지는 모르겠네요.
컴프 걸린 느낌도 계속 나고
노이즈도 약간 있는 편이고...
그런데 왜 자꾸 치고 있는지...
어허~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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