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r 이펙터는

쓰면 쓸수록 꽤 괜찮은 녀석입니다.

 

센타우르나 KTR을 제가 써보지 않아서

이런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게인도 제법 쓸만하고 부스팅으로도 괜찮고

자체 버퍼의 성능도 꽤나 좋은 녀석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센타우르나 KTR에 비해

너무 착합니다~ ^^

 

 

 

 

 

 

 

 

 

간단한 Riff를 만들어 봤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게인을 풀로

한것 외에는 다른 이펙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앰프는 브롱스 Tube12로

이펙터들을 잘 받아주네요. ^^

 

Ethos와 케비넷으로 할까

했지만 너무 색깔이 있어

무난한 브롱스로 테스트했습니다.

 

역시 타일러,앤더슨,펜더,깁슨

각자 색깔이 다르네요.

 

타일러 험버커가  생각보다

깁슨과 비슷하게 나와

놀랐습니다. ㅎㅎ

 

앤더슨은 많은 톤을

만들수 있지만 타일러만큼

묵직함은 아쉽네요.

 

펜더는 오버로

많이 바라지 않았으니

이정도로 만족해야 하나요...

 

깁슨은 휴~

역시 오버 드라이브 하나만으로도

이런 소리가 나오네요~ ㅎㅎㅎ

 

 

 

 

 

 

 

 

 

 

Riff 성 멜로디로 간단히 쳐봤습니다.

 

타일러의 미드 부스터는 정말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험버커에도 이렇게 효과가

있는데 싱글픽업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

싱글이지만

험버커를 가진 사운드가

너무 맘에 듭니다.

 

앤더슨은 역시

정말 무난한 톤을

내주는 듯합니다.

 

펜더는 약한듯하지만

자기 색이 있어 다시 들어보니

괜찮네요~ ㅎㅎ

 

깁슨은 치기는 불편해도

역시 멜로디 솔로

최고네요. ㅋㅋ

 

각 기타들의 색깔이 있어 좋네요~ ^^

 

 

 

 

 

 

 

 

 

 

 

영상에 사용된 타일러,앤더슨,펜더,깁슨입니다.

 

타일러는 미드 부스터 온,오프가 상당히 다르네요.

 

앤더슨은 싱글과 험버커의 차이가 꽤 나구요.

 

펜더의 싱글은 힘이 없는듯 하지만

Archer가 꽤나 힘을 붙여줘서 가장 재미있네요.

 

깁슨의 험버커에는 오버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강력한 사운드를 내주네요. ^^

 

저는 기타에서 가장 중요한 이펙터가

오버류라 생각하는데

고르기도 까다롭고

종류도 많아 항상 고민이네요.

 

더 비싸고 좋은 녀석들이 있지만

저는 이 Archer 꽤나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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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rtin d28 marquis

 정말 시원한 스트럼의 끝을 보여주는 마틴입니다.

 

마이크로는 표현되지 않는 몸을 울리는 저음이

표현되지 않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저음이나 고음의 발란스가 너무 좋아서

가장 좋아하는 기타입니다.

 

로즈우드의 후판과 아디론닥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녀석인것 같습니다. 

 

 

 

 

 

 

 

 

 

 2. gibson j45

 모던함과 거침을 표현해주는 정말 멋진 녀석입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녀석인데

치면 칠수록 계속 치게 됩니다. ㅠㅠ

 

가한 스트럼을 가장 잘 받아주는 녀석이라

신나게 칠수 있는 녀석입니다.

 

마호가니의 중음을 스프루스가 잘 받아줘

자기의 매력을 한껏 뽑내네요~

 

 

 

 

 

 

 

 

 

 3. gwood africanblackwood

이녀석은 스트럼을 하기 위해

산 녀석은 아니지만 스트럼도 좋아합니다.

 

테일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할만한 소리입니다.

 

고음이 정말 매력적인 녀석이죠.

(단단한 저음도 사실 엄청 멋집니다.)

 

제가 가진 마틴은 중저음,

깁슨이 중음,

지우드는 중고음에 특성을 가지게 되네요~

 

아프리칸블랙우드의 단단한 소리를

옐로우 시더가 잘 받아줘서 멋진 스트럼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4. crafter romance plus 

 

 이녀석은 흔히 말하는 전투기타죠.

 

울림이 다른 녀석들보다는 많이 없고

소리도 날라가는 녀석이지만

녹음해서 볼륨을 비슷하게 맞춰 놓으면 또 나름 괜찮습니다.

 

정말 편하게 칠수 있고 막 굴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잘 치지는 않죠~ ㅎㅎ

 

합판이라 관리도 편하고

튜너도 달려 있어 편합니다.

 

라미네이드지만 샤펠의 밝은 느낌이

 잘 나타나는 녀석입니다.

 

  

 

위 영상 모두 이펙터는 쓰지 않고

볼륨만 키웠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맛이 있지만...

어쿠스틱한 맛은 좀 표현되네요.

 

제가 다 좋아하는 녀석들이고,

현재 아껴주며 같이 음악을 하는 녀석들이죠~

다음에 시간되면 핑거링도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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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의 비가 오는날 핑거링 파트입니다.. 

 

원곡을 들어 보시면 기타 소리가

더 멋지게 들릴 것입니다.

 

현재 영상은 마이크 하나만 댔지만 실제 음원은

마이크를 4개를 써 스튜디오에서 한거라~ ^^

 

마틴 기타의 중후한 맛과 샤방한 소리가

 어울러 지는 녀석인거 같습니다.

 

마틴스럽지 않게 고음도

잘 살아 있어 정말 좋아합니다. ^^

 

아래 동영상은 퍼커시브입니다.

 

 

 

 

 

 

 

 

 

 

김태운의 비가 오는날 커퍼시브 파트입니다.

 

착 감기는 그 퍼커시브 소리가 정말 일품이죠.

 

타격감이 정말 좋은 기타입니다.

 

치다 보면은 저절로 리듬이

타게 되는 무서운 녀석이죠~ ㅎㅎ

 

아래 동영상은 스트럼입니다.

 

 

 

 

 

 

 

 

 

 

김태운의 비가 오는날 스트럼 파트입니다.

 

마틴을 쓰는 이유는 바로

이 스트럼 때문이 아닐까요?

 

마이크로는 표현하기가 부족한

가슴을 울리는 소리입니다.

 

기타를 치고 있으면 몸도 같이

울려 기타와 하나가 되는 기분입니다.

 

실제로 비가 오는날은

마틴 이 녀석으로 녹음을 했습니다.

 

엔지니어 형님이 마이크를 4개나 써주셔서

약간의 잡음도 허용될수 없는 긴장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 긴장은 오랬만이었고

참 좋은 경험이었죠~^^

 

원곡도 한번 들어 봐 주세요. ㅎㅎㅎ

 

현재 걸려 있는 스트링은 다다리오 EJ16 인데

마틴의 소리를 무난하게 표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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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 편곡을 해보았습니다.

 

인트로를 만들어 봤는데,

 

새로운 코드를 만들기 보다는

마지막 4마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른 기타들도 좋지만 핑거링은

지우드 기타의 사운드가 전 참 좋습니다~ ㅎㅎ

 

기타를 칠때 입을 왜 저렇게 움직이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이제 제가 연주하는 걸 모니터 좀 해 봐야 겠네요~ ㅋㅋㅋ

 

 

 

 

 

 

 

 

 

 

이번엔 A 파트를 쳐 보았습니다.

 

핑거링으로 무난하게 쳤습니다. ^^

 

어떤 곡이던 이런 코드로

편곡하는 걸 좋아합니다.

 

개방현을 이용한 오픈코드의 사운드가

 어쿠스틱 기타의 맛이죠.

 

그리 어렵지 않게 쳤기에

기타 초급분들도 금새 할 정도입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스트럼 파트를 안 쳐서 B 파트를 스트럼으로 다시 쳐 봤습니다.

 

아까 퍼커시브로 친 느낌과는 많이 또 다르네요~ ^^

 

개인적으로는 제 다른 기타의 스트럼 소리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색깔이 있는 소리인 거 같습니다.

 

작은 볼륨으로도 밴드 사운드에 묻히지 않고

살짝 튀는 녀석이라 보컬분들이 가끔 좀 싫어 하더군요. ㅠㅠ

 

전 제 기타 소리가 좋아서 그게 이상하게

 안 들리는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아래는 참고한 이 곡의 악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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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non archtop

JD Video/JD Guitars 2015. 3. 19. 11:19

 

 

펜더를 더 먼저 샀지만 연습은

 이녀석으로 더 많이 했죠.

 

라미네이트 아치탑과는 정말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녀석입니다.

 

하울링에 취약하지만

소리로 만족을 주는 기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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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어 보니 하이가 좀 많네요. ㅠㅠ

 

중간에 틀리기도 하고,

 

아... 부끄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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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렉기타인

gibosn 59 입니다.

 

펜더보다는 깁슨에

손이 더 가네요~ ㅠㅠ

 

펜더는 옥 굴러가는 소리는 아니지만

이녀석의 클린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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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가장 오래한 기타입니다.

 

마구 굴려서 상태는 저렇지만

 소리는 잘만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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