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녹음이 있어 어제 갈려고 했지만

아이 재우다 그만 자버려서~ ㅠㅠ

 

얼렁 갈고 녹음하러 가야겠네요~ ^^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줄을 갈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패턴이 부엉이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네요~ ^^

 

헤드머신은 웨이버리로 교체를 했었는데

그 튜닝감은 이루말할수 없네요.

 

최고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좀 맛이 갔습니다.

 

한달전에 존피어스로 갈았는데

갈고 3일만에 가셨지만...

계속 쓰다 녹음이 되어 교체를

하게 되었네요. ^^

 

 

 

 

 

 

 

 

 

 

 흠... 뭘로 갈지 살짝 고민해 봅니다.

존피어스로 할지 마틴으로 할지...

 

마틴보다 존피어스가 늘어나느게

적은편이라 존피어스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최고의 기타 소리를

내줄 존피어스 기대해봅니다~ ^^

 

 

 

 

 

 

 

 

 

 

 자 줄을 하나씩 빼볼까요? ㅎㅎ

 

 

 

 

 

 

 

 

 

 

 

 줄을 다 빼면 전 저렇게 돌돌 말아 놓습니다.

 

FMI 로 된 핀과 새들입니다.

 

강도가 무딘 편이고 중후한 소리를 내주는

무시무시한 재질과 살짝 쎈 가격이죠. ㅠㅠ

 

원래 있는거라서 쓰는거지 이걸로

돈주고 바꾸라면 살짝 고민이 되겠네요. ㅎㅎ

 

 

 

 

 

 

 

 

 

 

 

 D28 Marquis라고 안에 잘 씌여 있네요.

 

겉만 봐서는 HD28V랑 별다를게 없어

잘들 모르시는데...

 

제꺼 Marquis 라고 말하고 싶을때가?

간혹 있습니다~ ㅎㅎㅎ

 

 

 

 

 

 

 

 

 

 

 

 

 픽업을 두개 밖아 놓은게 잘 보이네요.

 

아디론닥으로 브레싱이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고 옆판은 천으로 보강 처리되었네요.

 

다른 솔리드 기타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마틴은 희안하게 이렇게 만드네요~ ^^

 

 

 

 

 

 

 

 

 

 

 

 맥킨타이어 픽업이 붙어 있는 모습과

줄을 껴지 않은 상태의 핀 모습입니다.

 

저도 기타 안은 이렇게 본 적이 많지 않아

신기하게 생긴게 많네요~ ^^

 

 

 

 

 

 

 

 

 

 

 이제 줄을 다 뺀 헤드네요.

 

참 별거없는? 헤드죠? ㅎㅎㅎ

 

 

 

 

 

 

 

 

 

 

 너트도 핀과 새들과 같이 FMI 입니다.

마틴의 중후한 사운드를 책임지고 있죠~ ^^

 

하지만 살짝 무른게 보입니다...

 

나중에 교체를 하게 되는 시기가 금방 온다는

소리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ㅎㅎ

 

 

 

 

 

 

 

 

 

 

 

 에고 줄 빼다가 긁혔네요.

 

줄 가시다가 조심하세요.

 

매우 아픕니다~ ㅠㅠ

 

 

 

 

 

 

 

 

 

 

 오늘 갈기로 한 존피어스 600L 입니다.

 

탱탱한 마틴기타 소리 벌써 기대됩니다. ㅎㅎ

 

 

 

 

 

 

 

 

 

 

 줄을 껴놓고 찍은 핀 사진과

기타안의 사진입니다~ ^^

 

 

 

 

 

 

 

 

 

 

 줄을 아주 잘 꼈죠? ㅎㅎ

 

처음에 줄 갈때는 애지중지했던거 같은데

요새는 막 끼웁니다~ ^^

 

 

 

 

 

 

 

 

 

 

 와인더 없으면 줄갈기가 싫어요...ㅎㅎ

 

아무리 좋은 헤드머신도 피곤하잖앙요? ㅋㅋ

 

대부분의 줄감개 속이 깊어 앞에 스펀지를

넣으면 기타 헤드에 상처없이 잘 갈수 있습니다.

 

기타 리페어샾에서 그렇게 하느걸 봐서

따라해봤는데 아주 좋네요~ ^^

 

 

 

 

 

 

 

 

 

 

 줄을 헤드머신에 끼우고 이정도 간격을

주면 적당한 감기가 되더라구요~ ^^

 

 

 

 

 

 

 

 

 

 

 저는 줄을 감을때 먼저 끼워놓고~

 

 

 

 

 

 

 

 

 

 

 

 줄끝에를 밑으로 넣어서~

 

 

 

 

 

 

 

 

 

 

 이렇게 한번 묶습니다. ^^

 

 

 

 

 

 

 

 

 

 

 그러면 많이 감지 않아도 줄이 빠지지 않게

잘 감기게 됩니다.

 

깁슨 헤드머신이 많이 감을수 있게 되어

있지 않은게 많아 이렇게 감는걸

추천하더라구요.

 

그때부터 계속 이렇게 감다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줄도 잘 빠지지도 않네요.

 

단점은 차례대로 감는것보다 살짝

귀찮다는 점과 줄을 커팅해 놓으면

줄 교체시 줄을 뺄 때 아까처럼

손이 긁힐수도 있고 기타 헤드에

상처가 나기 쉽다는 이 있네요.

 

 

 

 

 

 

 

 

 

 

 이렇게 줄을 다 감았으면

하나씩 커팅을 해놓습니다.

 

줄을 주렁주렁 다는것도

예전에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요새는 깔끔하게 정리된게

더 이쁘네요~ ^^

 

 

 

 

 

 

 

 

 

 

 튜닝은 아직 안했지만

줄갈고 바로 모습입니다. ㅎㅎ

 

 

 

 

 

 

 

 

 

 

 줄이 아주 새것 같네요~ ^^

 

 

 

 

 

 

 

 

 

 

아... 하지만 정리할게 좀 남았군요.

 

정리가 가장 귀찮은거 같아요~ ^^

 

 

 

 

 

 

 

 

 

 

Posted by Sound of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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